저는 꿈의학교 졸업 이후 한동대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교 특성 상 선교에 관련된 활동들이 많았고 감사하게도 저개발국가로 가서 선교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갖게 되었습니다. 무너진 곳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소망으로 영어교육팀에 들어갔고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커가기를 바라며 수업을 준비하곤 했습니다. 또한 졸업하기 전에 북한인권활동을 하며 무너진 북한사회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미국 변호사의 길을 택한 것도 좀더 실력있는 자로 준비되어서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새내기변호사로써 궁극적인 제 클라이언트는 하나님이며 제가 대변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임을 마음에 새기고 실제 케이스들을 배워가며 실무적인 실력을 쌓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